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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27

[미국/NJ]American Dream Mall American Dream은 뉴저지 버겐카운티 남쪽에 위치한 복합 쇼핑몰입니다. 미국에서 두번째로 큰 쇼핑몰이라고 하네요. 2004년부터 짓기 시작했지만, 리먼브러더스 사태로 2007년에 건설이 중단되었고, 10년이 지난 2017년이 되어서야 건축이 다시 재개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9년에 일부 개장이 되었지만, Covid사태로 다시 닫히고, 결국 2020년 10월이 되어서야 재오픈을 하게 됩니다. 2024년 현재 450개의 점포가 입점되어있다고 하네요. 이 쇼핑몰에는 정말 많은 것이 있습니다. 실내스키장부터, 각종실내 테마파크, 스케이트장, 실내수영장, 대관람차 등등등 여기는 뭐든 비쌉니다. 주차비조차 별도입니다. ($5) 저희 가족은 다른 것은 못해보고, 가족들이 좋아하는 대관람차를.. 2025. 5. 5.
[미국/NY]맨하튼 크리스마스시즌 방문기 맨하튼은 가까운 곳에 사는 사람에게도 갈 때마다 새로움을 줍니다.  누구와 또 어떤 컨셉으로 가느냐? 또 언제가느냐에 따라서 완전히 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곳입니다.  미국이 정말로 재미없는 동네가 많은데, 맨하튼만큼 역동적인 곳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이 사람들이 그렇게 맨하튼을 좋하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 방문은 크리스마스시즌에 이루어졌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라하면, 12월을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크리스마스가 지난후에도 연말까지는 이 분위기는 쭉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일단 혼자 크리스마스 시즌에 와 본 경험은 있지만, 이번 방문은 가족들과 함께 왔기에 좀 더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먼저 아이들이 좋아하는 닌텐도 삽부터 들렸습니다. 여기까지는 좀 기다리기는 했지만 괜찮았습니다. 다.. 2025. 4. 1.
[미국/NY]맨하튼 Intrepid Museum 방문기 맨하튼 12번 avenue, 46번가에 위치한 Intrepid 박물관 방문기를 정리해보았습니다. Intrepid는 1943년에 취역하여 2차세계대전, 베트남전, 한국전에도 참전한 미해군 항공모함입니다. 2차대전에서 혁혁한 전과를 올리고, 1982년에 퇴역하여 박물관으로 활용되기 시작했습니다. 2006년에서 2008년까지 잠시 리모델링을 거치며 휴관되었다가, 2008년부터 Space Shuttle, 콩코드 초음속 여객기, USS Growler 잠수함까지 포함하여 규모있는 현재의 박물관으로 탈바꿈하였습니다. 총 4층으로 구성되어있고, 맨위 갑판에는 Space Shuttle과 다양한 비행기들이 전시되어있습니다. 맨아래층의 Third deck에서는 선원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식당이나 선실들이 있습니다. .. 2025. 3. 31.
[미국/PA]칼라하리 실내수영장 방문기 어와나(Awana) 겨울행사로 칼라하리 수영장( https://www.kalahariresorts.com/pennsylvania/  )을 두번 다녀왔습니다.  칼라하리 실내수영장(Kalahari Indoor Waterpark)은 제가 사는 뉴저지 F시에서 차로 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펜실베이니아의 유명한 휴양지 포코노 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포코노는 이 수영장외에도 짚라인, 스키장, 래프팅, 롤러코스터, 클라이밍, ATV등 매우 다양한 레저를 4계절로 즐길 수 있고, 뉴욕에서도 2시간밖에 걸리지 않으므로 매우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지역입니다.  일단, 칼라하리 수영장도 포코노에서 인기있는 레저옵션입니다.   입장료가 상당히 부담스러운 가격인 것은 사실입니다. 1일입장료는 현재 $159(2025년.. 2025. 3. 30.
[미국/PA]짐소프(Jim Thorpe) 여행후기 아이들이 어와나(Approved Wrokmen Are Not Ashamed)에서 포코노로 캠프를 가는 바람에,  하루 더 일찍가서 근처에 위치한 짐소프라는 오래된 작은 마을에 들렸습니다. 이 마을의 원래 이름은 먹청크(Mauch Chunk)라는 다소 특이한 이름이었는데, 어쩌다보니 짐소프라는 전설적인 운동선수의 기념사업을 그 선수와는 관계도 없는 이 도시에서 시행하면서, 유족들과 협의해서 짐소프를 여기에 묻고 도시 이름까지 바꿔버린 아주 특이한 곳입니다.  1818년에 건립되어, 광산과 철도 사업으로 아주 활기찬 도시였으나, 광산이 문을 1972년에 닫으면서 쇠퇴하기 시작했고, 지금은 1800년대 건물들과 유적들이 남아있어 관광도시로 자리매김을 했습니다. 몰리 맥과이어(Molly Maguires) 처형사.. 2024. 10. 28.
[미국/NY]맨하튼 나들이4 - 마담투소 회사에 협력업체 손님이 와서 맨하튼 구경을 시켜줬습니다. 일단 간단하게 커피숍에 들려서 커피한잔을 뽑아서, 센트럴파크를 둘러봤습니다. 옆에있는 빵집 건물이 멋있네요.  센트럴파크를 그 옛날 1800년대에 어떻게 조성할 생각을 했는지, 지금봐도 신기합니다. 가끔 그 당시 맨하튼 사진들 보면 지금하고 큰 차이가 없습니다. 지금도 미국과 우리나라의 역량이 여러부분에서 차이가 나지만, 그 때 우리는 가마타고 갓쓰고 다녔는데, 정말 상상이 안됩니다.  산책을 한후, 그 친구가 러시아 친구라 예약된 러시아 식당으로 갔습니다. 기대가 상당히 컸지만, 제 입맛에는 전혀 안맞았습니다. 특히, 청어회같은게 있었는데, 너무 비려서 정말 뱉고싶었지만 그 친구의 체면을 생각해서 간신히 삼켰습니다ㅠ  식당을 나와서 그냥 헤어지기.. 2024. 9. 26.
[미국/NJ]패터슨폭포 방문기 뉴저지의 관광지하면 빠지지 않고 검색이 되는 곳입니다. 이름도 Paterson Great Falls National Historical Park입니다. 거창하죠? 그러나, 가보면 사실 그렇게 볼만한게 많지는 않습니다. 주차도 좀 빡센 편이고요.  중간에 다리에 서서 보면 더 광경이 멋질 것 같은데, 요즘에 안전상의 이유로 다리를 막아놨습니다. 아쉽네요.  일단, 물색깔이 약간 노란색을 띠어서 오염된거 아닌가 하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근데 그런건 아닌 것 같고, 뭔가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 잘은 모르겠네요.  그래도, 폭포의 규모는 작지않고, 다름 패터슨덤보뷰(제가 그냥 붙여본 이름인데, 왠지 브루클린 브릿지의 덤보가 생각이 나서ㅠ)가 있는데, 그 뷰만 딱 볼만한 것 같네요.  아무튼, 일부.. 2024. 4. 14.
[미국/NJ/NY]허드슨강변 공원투어 맨하탄과 뉴저지/뉴욕주를 사이에 두고 길게 허드슨 강이 흐르고 있습니다. 그 강변사이에 뷰가 좋은 공원들이 있습니다. 그 공원들을 각각 다루기는 내용이 적으니, 한꺼번에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남쪽에서부터, 리버티주립공원, 해밀턴파크, 허드슨파크, 톨만주립공원.. 이렇게 4개의 공원을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맨하탄쪽에도 좋은 공원이 많겠지만, 이 공원들은 전부 뉴저지쪽(허드슨강의 서편)에 있는 공원들입니다. 1. 리버티주립공원(Liberty State Park) Lower 맨하튼과 자유의 여신상, 엘리스(Ellis) 아일랜드를 다 볼 수 있는 굉장히 방대한 공원입니다. 주차장도 상당히 많고, 공원여기저기 BBQ도 많이 해먹는 아주 active한 장소입니다. 여기서 보는 맨하튼 뷰가 장관입니다. 여기서 배.. 2023. 11. 12.
[미국/NY]West Point 탐방기 이번에는 콜럼부스데이 휴일을 맞이하여 미국 육군사관학교가 있는 West Point에 다녀왔습니다. 집에서 넉넉잡아 1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였습니다. West Point Museum을 찍고 가서 앞에 주차장에 차를 세우면 됩니다 . 웨스트포인트는 미국 독립전쟁과 스페인 전쟁에서 가장 중요한 요충지로 미국의 두 전쟁의 승리를 이끌어낸 상징적인 장소입니다. 그래서, 이곳에 미국 육군사관학교가 세워진 것이지요. 1200명 정도가 입학해서, 졸업은 1000명정도가 성공하며, 성적미달은 바로 퇴학이고, 체력검정은 1회의 재응시 기회가 주어진다고 합니다. 물론, 모든 학비는 무료입니다. 하버드보다도 들어가기 힘들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죠. West point는 911전에는 다른 여느 대학과 같이 일반인의 자유로운 .. 2023.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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