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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 3 어리석은 사람은 아주 적은 근거로 사람을 쉽게 미워하고, 누군가를 사랑하기 위해서는 아주 많은 근거를 찾는다. 그러나, 지혜로운 사람은 단 한가지의 이유로도 사람을 사랑할 수 있고, 아주 명확하고 허다한 근거들을 찾기 전까지는 누구도 쉽게 미워하지 않는다. 사랑에 인색하고, 미움에 섣부른 사람보다는, 사랑에 관대하고, 미움에 신중한 사람이 많이 필요하다.A foolish person easily grows to hate others based on very little evidence, yet requires a great deal of justification before they can bring themselves to love someone. A wise person, however, can lo.. 2026. 10. 16.
[미국/NY]맨하튼 나들이 8(지하철) 이제까지는 비교적 어린 아이가 있거나, 연세가 높으신 분들이 일행중에 있어서, 뉴욕지하철로 다닐 엄두가 나지않았지만, 이번에는 젊은 분들과 막내를 제외한 초/중학교 아이들을 데리고 맨하튼 나들이를 하게 되어서, 지하철로 다니는 것을 시도해봤습니다. 일단, 포틀리에서부터 대중교통으로 다니는 것은 시간상 어렵기 때문에, 차를 몰고가서 맨하튼 유료주차장에 주차를 해놓고 지하철과 도보로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래도 2층관광버스나 우버에 비해서 가성비는 좋았습니다. 루트는 비슷했습니다. 록펠러센터에서 시작해서 걸어서, 타임스퀘어까지 보고, 지하철을 탑승해서 브루클린 브릿지의 덤보쪽으로 갔습니다. 근데, 여기서 한가지 큰 난관에 봉착했는데, 갑자기 역이 공사중이라고 두개의 역을 건너뛰는 바람에, 다시 덤보쪽으.. 2026. 10. 11.
[미국/WA]장안설렁탕 https://maps.app.goo.gl/PkdtoNnHrZfYqbCN6 장안설렁탕JangAn Sullungtang Lynnwood · 19520 Hwy 99 #100, Lynnwood, WA 98036 미국★★★★★ · 한식당www.google.com이번에는 워싱턴주 시애틀북부 린우드에 있는 맛집을 하나 소개하겠습니다.이 근방에서는 꽤 알려진 맛집입니다. 뉴저지에서 잘 먹었던 부산국밥이 있었지만, 애석하게도 이 동네는 그런 국밥집이 없네요.대신 이 설렁탕집이 유명한데, 먹어본 바로는 맛은 만족수러운 수준입니다. 한국에서 먹던 설렁탕에 절대로 뒤지지 않습니다. 사이드로 먹었던 만두도 매우 괜찮았고요. 김치도 따로 팔만큼 맛있습니다. 다만, 가격이 너무 비쌉니다. 설렁탕한그릇에 세금포함하면 $20.. 2026. 10. 4.
[미국/NJ]Asbury Park 이번에는 뉴저지의 대표적인 관광해안도시인 애즈베리파크 방문후기를 나누겠습니다. 애즈베리파크는 뉴저지뿐만 아니라 전미, 아니 전세계에서도 유명한 해변중에 하나입니다. 다만, 바다가 엄청나게 예쁘다든가 그런건 아닌 것 같고, 유서깊은 전통적인 해변으로 자리매김한 것 같습니다.꽤 고풍스러운 아우라의 건물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이 Asbury Park Convention Hall은 안에 Paramount 극장도 같이 있는데, 레드제플린, 핑크플로이드, 롤링스톤스, 블랙사바스, 본조비 같은 전설적인 락그룹이 공연한 곳이기도 합니다. Asbury Park라는 지역자체가 미국 락 음악의 성지 중 한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곳은 모로캐슬호 사건으로도 유명합니다. 미국판 타이타닉이라고 할 수 있을 것 .. 2026. 9. 28.
[미국/WA]샤부리나(Shaburina) https://maps.app.goo.gl/sfz2X5nLyvE5iC8v7 이번에는 워싱턴주 레드먼드에 있는 맛집을 하나 소개하겠습니다. 레드먼드는 시애틀부근에서 벨뷰를 제외하고 가장 부촌에 속하는 동네중 하나입니다. 정준하씨 유튜브에도 소개가 된 곳입니다. (https://youtu.be/L6hi8ew3hx8?si=6QDhR9TRB5DgVi0F) 가격은 $39(저녁) 정도입니다. 뉴저지에 있는 가든샤브와 비교하자면, 가격은 한 $2정도 비싼 것 같고, 전체적인 규모나 수준은 훨씬 작고 비교가 안됩니다.그러나, 고기의 질은 그곳 못지않게 훌륭했던 것 같습니다. 먹기 정신없다보니 제대로 된 사진이 없네요ㅠ 가든사브의 시그니쳐(?)인 팥빙수는 아쉽게도 없고, 마지막에 사장님이 아이스크림 하나씩 후식으로 .. 2026. 9. 21.
[미국/CT]Essex Steam Train & Riverboat 보스턴쪽으로 여행을 갔다가 뉴저지쪽으로 내려오는 길에 기차와 배를 동시에 탈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고 해서 이용해봤습니다. 2시간반이나 걸리는 아주 긴 관광코스입니다. 일단 기차를 타고 부두쪽으로 이동한 후에, 다시 보트를 타고 강을 한바퀴돌고, 돌아와서 기차를 다시 타고 복귀하는 그런 수순입니다. 철도는 1800년대에 만들어졌는데, 이 관광서비스는 1970년대부터 시작이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1인당 $49면 2시간반이라는 서비스 시간을 고려할 때 그렇게 나쁜 가격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다만 기차를 타는 경험은 거의 얻을게 없습니다. 아름다운 풍경도 없고, 그냥 옛날로 돌아온 느낌이랄까? 아주 오래된 기차를 타보는 그 경험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배를 타는 것은 괜찮았습니다. 멀리 질레트.. 2026. 9. 14.
[미국/NJ/WA]워싱턴(시애틀부근) vs 뉴저지(버겐카운티) 생활비교 제가 2년 8개월간 살았던 뉴저지와 1년 2개월간 살았던 시애틀(정확히는 워싱턴주 스노호미쉬(Snohomish) 카운티)의 생활비교를 해볼까 합니다. 1. 물가 생활비는 시애틀이 대략 20%가량은 더 들어갑니다. 일단 주소득세가 없어서인지 뜯어가는(?) 부분이 많습니다. 수도세에 하수도비용이 포함되고, 쓰레기도 따로 사기업을 통해 배출해야하고, 홍수관리비용까지 냅니다. 물가도 대체로 시애틀이 비쌉니다. 마트물가도 물론이고, 외식비도 무조건 한끼에 1,2불은더 내야합니다. 거기다가 다시 언급하겠지만 부가가치세가 시애틀지역이 훨씬 더 높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기름값이 많이 차이납니다. 갤런당 1불에서 1.5불정도는 시애틀이 더 비쌉니다. 2. 세금 일단 주소득세가 워싱턴주에 없다는 것은 큰 장점.. 2026. 9. 7.
[미국/WA]소담치킨 https://maps.app.goo.gl/8ESQeNaY3szYZCa67 이번에는 워싱턴주에 있는 소담치킨이라는 치킨집을 소개합니다. 소담치킨이 시애틀 부근에 세군데 정도 현재 있습니다. 하나는 시애틀 시내인 Capitol Hill, 그리고 북부 타운인 Shoreline과 Everett에 있습니다. Capitol Hill은 주차가 애매해보여서 갔다가 그냥 돌아왔고, 쇼어라인과 에버렛에만 가봤습니다. 제가 소개하고 싶은 곳은 쇼어라인 지점입니다. 에버렛도 나쁘지않지만 맛과 메뉴가 다소 차이가 있는데 에버렛지점이 더 깔끔하고, 한국에서 먹었던 통닭맛에 더 가까웠던 것 같습니다. 에버렛은 매장이 작습니다. 다만, 카운터 계산 방식이라 팁을 좀 덜내도 되는 그런 분위기라 볼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 외식.. 2026. 8. 31.
[미국/CT]질레트성 방문기 이번에는 커네티컷에 있는 질레트(Gillette) 성 방문기를 나누겠습니다. 사실, 뉴저지에서 보스턴쪽에 여행을 가다가 돌아오는 길에 시간이 좀 남아서 즉흥적으로 들린 곳이라, 실내는 보지도 못했습니다. 시간이 없었던 것은 아닌데, 당일 예약은 이미 끝났다고 하여서 그냥 외관과 주변만 돌아보았습니다. 질레트라는 셜록홈즈를 열연했던 배우가 지은 저택이었는데, 당시(1910년대)에 백만달러가 투여됐다고 하니, 엄청난 고급주택인 것은 분명합니다. (물론 이것의 10배이상의 돈을 들여 지은 집들도 있습니다.) 당시에는 최첨단 시설인 난방 및 온수시설까지 갖춘 최신형 초호화 저택입니다. 질레트는 원래 이 성을 그곳 지명을 따서 Seven Sisters라 명명했지만, 질레트 사후(1943) Connectic.. 2026.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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