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29 [미국/NY]핑거레이크 여행 1(로버트 트레만 + 타개녹) 캐나다 Ivy Lea근처의 숙소를 출발해서 미국으로 넘어왔습니다. 3시간 30분정도 걸리는 거리인데, 중간에 미국출입국관리소를 지나면서 30분정도 시간이 더 걸렸습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긴 줄이 서 있습니다. 역시 미국 출국은 쉬워도 입국은 어렵습니다. 오는 길에 가성비 떨어지는 천섬타워를 들렸고요, 그 이후로 열심히 달렸습니다. 시라큐스라는 대도시를 지나서부터는 미국에서도 손꼽히는 아름다운 풍광이 펼쳐집니다. 누가 여기를 미국의 알프스라 했다죠? 이타카라는 도시가까이에 들어오는 순간부터 낙원이 펼쳐집니다. 핑거레이크에는 갈곳이 여러군데 있지만, 일단 Robert Treman State Park라는 곳을 갔습니다. 일단 Park 입구에서 입장료 $10를 받습니다. 주소는 여기입니다. (Treman St.. 2023. 7. 20. [미국/캐나다]천섬투어 주로 나이아가라와 패키지로 많이 묶이는 천섬투어를 하게 되었습니다. 나이아가라에서 천섬까지도 거의 4시간30분 정도 걸립니다. 중간에 토론토에서 점심을 먹고, 잠깐 시내구경을 하고, 다시출발을 했는데요. 토론토에서 3시간 정도 걸릴 걸 예상했는데, 차가막혀서, 4시간이 걸렸네요ㅠ 토론토에서 시간을 끌다가 퇴근시간에 나가게 된 것이 패착이었습니다. 토론토도 대도시라 그런지 엄청 막히더라구요. 토론토를 가실 일이 있다면 출퇴근시간대를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온타리오호를 따라서 수변도로를 계속 달렸는데요. 캐나다는 미국에 비해서 거리가 km로 나와서 그런지 친숙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도로도 왠지 우리나라랑 비슷한 느낌이 있고요. 다만 주행중 힘들었던 것은 왕복3차선도로에서 대형트럭들이 2차선으로 계속 달리는 바.. 2023. 7. 12. [미국/NJ]프린스턴대학 탐방기 메모리얼데이 연휴를 하루 휴가와 붙여서 NorthLanz를 들려서 프린스턴대학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사는 집에서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거리고, NorthLanz에서는 30~40분 걸렸습니다. 보통 때는 주차가 어렵다고 했는데, 방학이어서 그런지 졸업식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주차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Trinity Church근처의 방문객 무료주차장에 주차했습니다. 프린스턴대학은 알려진 바와 같이 미북동부 Ivy league 8대명문중에 하나이고, 그 중 1부리그(?)에 속합니다... 2023. 6. 16. [미국/NJ]NorthLandz 방문 아이들이 Snowday(눈을 대비해서 쉬는 날을 잡아놨다가 안쉴경우 학기말에 쉬게 됨) 2일을 받아서, 어디를 갈까하다가 집에서 1시간 반정도 걸리는 NorthLandz를 방문했습니다. 레고랜드를 갈까 하다가 가격이 부담되서 이쪽으로 일정을 변경했습니다. Flemington이라는 작은 도시에 있는 기차 미니어처 박물관입니다. 실제 기차도 운행하는데, 아쉽게도 메모리얼 데이여서 그런지 운행을 안해 못탔네요. 입장료는 어른은 $36고, 아이들과 노인은 $33입니다. 별차이가 없죠? 막내는 아직 두살이 안되서 공짜고, 아이둘과 어른둘이 가니 만만치않은 가격입니다. 하지만, 후회되지않을만큼 정말 잘 만들어놨습니다. Souvenir shop도 잘 꾸며놨네요ㅎ 미국특유의 깔끔하지 않은 느낌이지만, (일본같은 곳에서.. 2023. 6. 8. [미국/NY]Staten Island 방문기 아는 지인이 Staten Island에 살고 있어서, 그쪽으로 한번 놀러갔습니다. 제가 사는 동네에서 넉넉잡아 1시간 정도 걸리는 곳입니다. 일단 날이 너무 좋고, 본격적인 바베큐시즌이라 Staten Island에서 지명도 높은 바베큐장을 찾았습니다. 세번째 방문이지만, 해가 짧은 겨울철 밤에 와서 잠깐 지인 집만 방문하고 간지라, 여기에 뭐가 있는지도 몰랐는데, 이번에 쭉 안쪽으로 들어가보니, 거리풍경이 제가 사는 Bergen county쪽하고는 많이 다릅니다. 원래 Staten Island가 초기에 이탈리아 이민자들이 정착한 곳이어서 그런지... 남유럽풍도 많이 나는 것 같고요. 왠지 더 정감가는 그런 느낌이네요. 쭉 들어가다보니 목적지인 Wolfe's Pond Park에 도착했습니다. 옆에 해변과 .. 2023. 5. 31. [미국/NY]맨하튼 나들이2 - 자연사박물관 지인의 가정, 그리고 한국에서 놀러온 지인의 언니가정과 함께 3가정이 자연사 박물관에 갔습니다. 일기예보에 비가 예고되어있어, 박물관이 적절하다고 봤는데... 날이 너무 좋아서 박물관에만 있기는 아까운 날씨였습니다. 몇달전에 매트로폴리탄 박물관하고는 비교도 안되게 줄이 기네요. 여기는 아무래도 아이들도 좋아하다보니 사람이 항상 많다고 합니다. 거기다가, 매트로폴리탄은 뉴욕주민만(뉴저지학생도) 공짜인데, 여기는 뉴저지주민도 공짜네요. 물론, 약간의 기부를 자율적으로 받습니다. 저는 양심상 $5를 기부(?) 했습니다. 물론, 공짜여도 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에 가서 미리 티켓을 예약하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줄이 길었지만, 줄은 금방 줄어들었고, 예약한 손님들은 금세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매트로폴리탄 박물관보다.. 2023. 4. 19. [미국/NJ]Bergen County Zoo 방문기 제가 사는 곳에서 한 15분정도 가면 찾을 수 있는 작은 동물원입니다. 지인분께서 추천해서 갔은데, 아이들이 놀 수 있는 큰 놀이터가 근처에 두개가 있고, 너른 잔디밭이 많이 있습니다. 규모있는 테니스장도 있는데, 잠정폐쇄네요. 이 전체 공원의 이름이 Van Saun County Park인 것 같습니다. 동물원이 여름에는 요금을 받는다는 것 같은데, 아무튼 제가 갈 때는 받지 않았습니다. Open hour는 10am에서 4:40pm까지이고, 마지막 입장은 4시까지입니다. 3월12일부터 개장했는데, 유료꼬마기차는 4월5일부터 운행한다고 되어있네요. 돈내고 들어가라고 한다면, 사실 갸우뚱하겠지만, 공짜로 저 정도 규모의 동물원을 개방한다는 것이,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찾기 어려운 사례가 아닐까 싶네요. 아무래.. 2023. 3. 27. [미국/PA] Spruce Lake Retreat Center 방문기 아이들이 President day 다음날 까지 Short term vacation이라 어딜갈까 고민하던 중 후배가 자기교회 수련회 같이 가자고 해서, 온가족이 함께 Pocono에 있는 Spruce Lake Retreat Center를 갔습니다. 제가 사는 포트리에서 1시간 40분정도 거리인 것 같아요. 주일인지라 교회에서 19일 3시정도 출발해서, 안에는 사먹을 곳이 없다길래... 30분정도 남겨놓고, East Stroudsburg에 있는 Wendy's에서 간단히 햄버거를 먹었습니다. 목적지는 일종의 청소년 수양관인데요. 굉장히 넓은 부지에 lodge가 꽤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 가장 큰 Spruce lodge에 묵게 되었는데요. 이 안에 이 수양관 유일의 식당이 있습니다. 식당은 미리 예약한 손님만 .. 2023. 2. 25. 미국 방문 주(State) Jan. 03, 2025 현재 : 총 27개주 + DC 뉴욕(NY), 뉴저지(NJ), 워싱턴(WA), 오레곤(OR), 캘리포니아(CA), 텍사스(TX), 아칸소(AR), 펜실베이니아(PA), 오하이오(OH), 워싱턴(DC), 매릴랜드(MD), 버지니아(VA), 델라웨어(DE), 로드아일랜드(RI), 코네티컷(CT), 매사추세츠(MA), 노스캐롤라이나(NC), 사우스캐롤라이나(SC), 조지아(GA), 플로리다(FL), 인디애나(IN), 일리노이(IL), 위스콘신(WI), 미네소타(MN), 사우스다코타(SD), 와이오밍(WY), 아이다호(ID), 몬태나(MT) 2023. 2. 11.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