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erican Dream은 뉴저지 버겐카운티 남쪽에 위치한 복합 쇼핑몰입니다. 미국에서 두번째로 큰 쇼핑몰이라고 하네요.
2004년부터 짓기 시작했지만, 리먼브러더스 사태로 2007년에 건설이 중단되었고, 10년이 지난 2017년이 되어서야 건축이 다시 재개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9년에 일부 개장이 되었지만, Covid사태로 다시 닫히고, 결국 2020년 10월이 되어서야 재오픈을 하게 됩니다.
2024년 현재 450개의 점포가 입점되어있다고 하네요.
이 쇼핑몰에는 정말 많은 것이 있습니다. 실내스키장부터, 각종실내 테마파크, 스케이트장, 실내수영장, 대관람차 등등등
여기는 뭐든 비쌉니다.
주차비조차 별도입니다. ($5)
저희 가족은 다른 것은 못해보고, 가족들이 좋아하는 대관람차를 이용했습니다.
(어른 : $25, 11세 - 5세: $19)
멀리, 맨하탄이 눈에 들어옵니다.
경관은 좋습니다. 한번쯤 이용해볼만 하네요.
명품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여기에 모든 명품점이 다 있습니다.
그러나, 저같은 서민은 여기서 굳이 물건은 안살 것 같네요. 명품점뿐만 아니라 모든 매장의 가격이 다 비쌉니다.
추운 겨울이나 일기가 안좋을 때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 가면 구경거리는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뭐 하나를 이용하려고 해도 다 비싸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옆에는 미국에 있는 돔구장 2개를 제외하고는 건축비가 가장 많이 들었다는 Metlife Stadium이 있습니다. NFL팀인 New York Giants와 Jets의 홈구장으로 이용되고 있다고 하네요.
이상으로 아메리칸 드림에 대한 방문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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