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의 관광지하면 빠지지 않고 검색이 되는 곳입니다. 이름도 Paterson Great Falls National Historical Park입니다. 거창하죠?
그러나, 가보면 사실 그렇게 볼만한게 많지는 않습니다. 주차도 좀 빡센 편이고요.
중간에 다리에 서서 보면 더 광경이 멋질 것 같은데, 요즘에 안전상의 이유로 다리를 막아놨습니다. 아쉽네요.
일단, 물색깔이 약간 노란색을 띠어서 오염된거 아닌가 하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근데 그런건 아닌 것 같고, 뭔가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 잘은 모르겠네요.
그래도, 폭포의 규모는 작지않고, 다름 패터슨덤보뷰(제가 그냥 붙여본 이름인데, 왠지 브루클린 브릿지의 덤보가 생각이 나서ㅠ)가 있는데, 그 뷰만 딱 볼만한 것 같네요.
아무튼, 일부러 여기를 갈 필요는 없을 것 같고, 그냥 지나다가 들려서 한번쯤 보는거는 뭐 그렇게 시간낭비는 아닐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 폭포에 있는 수력발전시설이 19세기말에 지어진 곳이라, 이 장소자체는 매우 유서깊은 곳입니다.
후기를 안쓰려하다가 뉴저지에서 이 폭포를 너무 밀기에 현실을 기록해 공유하고 싶어서 남겨봅니다.
아 그리고, 이 동네가 뉴저에서도 손꼽히는 우범지역이니 주변에는 돌아다니지 말고, 이 폭포만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폭포옆에 상당히 규모가 큰, 야구장이 있습니다.
여기서 가끔 MLB에서 나와 어린이들 행사도 하고, 경품도 무료로 나눠줍니다.
그 행사때 와서 폭포도 잠깐 보고 가는게 가장 좋은 패키지가 아닐까 싶네요.
이상으로 패터슨폭포 방문후기를 간단히 마칩니다.
'미국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PA]짐소프(Jim Thorpe) 여행후기 (3) | 2024.10.28 |
---|---|
[미국/NY]맨하튼 나들이4 - 마담투소 (0) | 2024.09.26 |
[미국/NJ/NY]허드슨강변 공원투어 (0) | 2023.11.12 |
[미국/NY]West Point 탐방기 (1) | 2023.10.22 |
[미국/NJ]샌디 훅(Sandy Hook) 방문기 (1) | 2023.09.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