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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하튼관광5

[미국/NY]맨하튼 크리스마스시즌 방문기 맨하튼은 가까운 곳에 사는 사람에게도 갈 때마다 새로움을 줍니다.  누구와 또 어떤 컨셉으로 가느냐? 또 언제가느냐에 따라서 완전히 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곳입니다.  미국이 정말로 재미없는 동네가 많은데, 맨하튼만큼 역동적인 곳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이 사람들이 그렇게 맨하튼을 좋하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 방문은 크리스마스시즌에 이루어졌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라하면, 12월을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크리스마스가 지난후에도 연말까지는 이 분위기는 쭉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일단 혼자 크리스마스 시즌에 와 본 경험은 있지만, 이번 방문은 가족들과 함께 왔기에 좀 더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먼저 아이들이 좋아하는 닌텐도 삽부터 들렸습니다. 여기까지는 좀 기다리기는 했지만 괜찮았습니다. 다.. 2025. 4. 1.
[미국/NY]맨하튼 Intrepid Museum 방문기 맨하튼 12번 avenue, 46번가에 위치한 Intrepid 박물관 방문기를 정리해보았습니다.  Intrepid는 1943년에 취역하여 2차세계대전, 베트남전, 한국전에도 참전한 미해군 항공모함입니다. 2차대전에서 혁혁한 전과를 올리고, 1982년에 퇴역하여 박물관으로 활용되기 시작했습니다.  2006년에서 2008년까지 잠시 리모델링을 거치며 휴관되었다가, 2008년부터 Space Shuttle, 콩코드 초음속 여객기, USS Growler 잠수함까지 포함하여 규모있는 현재의 박물관으로 탈바꿈하였습니다.  총 4층으로 구성되어있고, 맨위 갑판에는 Space Shuttle과 다양한 비행기들이 전시되어있습니다. 맨아래층의 Third deck에서는 선원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식당이나 선실들을 엿볼 수 있.. 2025. 3. 31.
[미국/NY]맨하튼 나들이4 - 마담투소 회사에 협력업체 손님이 와서 맨하튼 구경을 시켜줬습니다. 일단 간단하게 커피숍에 들려서 커피한잔을 뽑아서, 센트럴파크를 둘러봤습니다. 옆에있는 빵집 건물이 멋있네요.  센트럴파크를 그 옛날 1800년대에 어떻게 조성할 생각을 했는지, 지금봐도 신기합니다. 가끔 그 당시 맨하튼 사진들 보면 지금하고 큰 차이가 없습니다. 지금도 미국과 우리나라의 역량이 여러부분에서 차이가 나지만, 그 때 우리는 가마타고 갓쓰고 다녔는데, 정말 상상이 안됩니다.  산책을 한후, 그 친구가 러시아 친구라 예약된 러시아 식당으로 갔습니다. 기대가 상당히 컸지만, 제 입맛에는 전혀 안맞았습니다. 특히, 청어회같은게 있었는데, 너무 비려서 정말 뱉고싶었지만 그 친구의 체면을 생각해서 간신히 삼켰습니다ㅠ  식당을 나와서 그냥 헤어지기.. 2024. 9. 26.
[미국/NY]맨하튼 나들이3 - 버스투어 어른들이 손님으로 오셔서 맨하탄 관광을 시켜드릴 계획을 짰습니다. 아무래도 1살짜리 어린아이도 있고, 어른들도 계시니 가성비가 좋은 지하철보다는 돈이 좀 들더라도 관광용 2층버스를 알아봤습니다. 그나마 가장 저렴한 것이 TopView더군요. 사실, 업타운까지 하루에 가기도 어렵고, 아무래도 다운타운에 볼거리가 몰려있기 때문에, 가장 저렴한 다운타운 하루티켓(Hop-on Hop-off Downtown Tour Same Day)를 끊었습니다. 어른 $49, 어린이(4세 - 12세) $39... 어른4명에 어린이 두명하니 총 합쳐서 $274... 만만치않은 금액이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처음이자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끊었습니다. 운행은 오전8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합니다. 그 시간안에서 자유롭게 타고 내릴 수.. 2023. 8. 3.
[미국/NY]맨하튼 나들이2 - 자연사박물관 지인의 가정, 그리고 한국에서 놀러온 지인의 언니가정과 함께 3가정이 자연사 박물관에 갔습니다. 일기예보에 비가 예고되어있어, 박물관이 적절하다고 봤는데... 날이 너무 좋아서 박물관에만 있기는 아까운 날씨였습니다. 몇달전에 매트로폴리탄 박물관하고는 비교도 안되게 줄이 기네요. 여기는 아무래도 아이들도 좋아하다보니 사람이 항상 많다고 합니다. 거기다가, 매트로폴리탄은 뉴욕주민만(뉴저지학생도) 공짜인데, 여기는 뉴저지주민도 공짜네요. 물론, 약간의 기부를 자율적으로 받습니다. 저는 양심상 $5를 기부(?) 했습니다. 물론, 공짜여도 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에 가서 미리 티켓을 예약하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줄이 길었지만, 줄은 금방 줄어들었고, 예약한 손님들은 금세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매트로폴리탄 박물관보다.. 2023.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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