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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NY]맨하튼 나들이3 - 버스투어 어른들이 손님으로 오셔서 맨하탄 관광을 시켜드릴 계획을 짰습니다. 아무래도 1살짜리 어린아이도 있고, 어른들도 계시니 가성비가 좋은 지하철보다는 돈이 좀 들더라도 관광용 2층버스를 알아봤습니다. 그나마 가장 저렴한 것이 TopView더군요. 사실, 업타운까지 하루에 가기도 어렵고, 아무래도 다운타운에 볼거리가 몰려있기 때문에, 가장 저렴한 다운타운 하루티켓(Hop-on Hop-off Downtown Tour Same Day)를 끊었습니다. 어른 $49, 어린이(4세 - 12세) $39... 어른4명에 어린이 두명하니 총 합쳐서 $274... 만만치않은 금액이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처음이자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끊었습니다. 운행은 오전8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합니다. 그 시간안에서 자유롭게 타고 내릴 수.. 2023. 8. 3.
[미국/NY]핑거레이크 여행2 (왓킨스 글렌) 핑거레이크는 미동북부 오대호 아래 손가락으로 긁어놓은 듯한 호수가 11개있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름의 기원을 알 수 없다고 하네요. 아무튼 오대호의 하나인 온타리오 호수아래로 길게 펼쳐진 이 호수들 부근의 자연경관은 너무나 수려해서, 미국의 알프스라고도 불린다고 합니다. 이 지형은 빙하가 만든 지형입니다. 전날 로버트 트레만 파크와 타개녹폭포를 관람하고, 호텔에서 하루 숙박후 아침에 핑거레이크의 백미라 할 수 있는 왓킨스 글렌(Watkins Glen) 주립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왓킨스 글렌은 11개의 핑거레이크 중에 가장 큰 호수인 세네카(Seneca) 호수 남부 끝자락에 있습니다. 왓킨스 글렌 트랙킹 코스는 아래 지도에서 보다시피 아래쪽에서 올라가는 방법과 위에서 내려오는 방법이 있습니다. 차를 위에.. 2023. 7. 27.
[US/PA]Spruce Lake Retreat Center Review While my family was wondering where to go for a short-term vacation until the day after President's Day, my friend asked to go to a retreat at their church, so the whole family went to the Spruce Lake Retreat Center in Pocono. I think it's about an hour and 40 minutes from Fort Lee where I live. Since it was a Sunday, we left the church at around 3 pm on the 19th. Because it is said there was no.. 2023. 7. 25.
[미국/NY]핑거레이크 여행 1(로버트 트레만 + 타개녹) 캐나다 Ivy Lea근처의 숙소를 출발해서 미국으로 넘어왔습니다. 3시간 30분정도 걸리는 거리인데, 중간에 미국출입국관리소를 지나면서 30분정도 시간이 더 걸렸습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긴 줄이 서 있습니다. 역시 미국 출국은 쉬워도 입국은 어렵습니다. 오는 길에 가성비 떨어지는 천섬타워를 들렸고요, 그 이후로 열심히 달렸습니다. 시라큐스라는 대도시를 지나서부터는 미국에서도 손꼽히는 아름다운 풍광이 펼쳐집니다. 누가 여기를 미국의 알프스라 했다죠? 이타카라는 도시가까이에 들어오는 순간부터 낙원이 펼쳐집니다. 핑거레이크에는 갈곳이 여러군데 있지만, 일단 Robert Treman State Park라는 곳을 갔습니다. 일단 Park 입구에서 입장료 $10를 받습니다. 주소는 여기입니다. (Treman St.. 2023. 7. 20.
[미국/캐나다]천섬투어 주로 나이아가라와 패키지로 많이 묶이는 천섬투어를 하게 되었습니다. 나이아가라에서 천섬까지도 거의 4시간30분 정도 걸립니다. 중간에 토론토에서 점심을 먹고, 잠깐 시내구경을 하고, 다시출발을 했는데요. 토론토에서 3시간 정도 걸릴 걸 예상했는데, 차가막혀서, 4시간이 걸렸네요ㅠ 토론토에서 시간을 끌다가 퇴근시간에 나가게 된 것이 패착이었습니다. 토론토도 대도시라 그런지 엄청 막히더라구요. 토론토를 가실 일이 있다면 출퇴근시간대를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온타리오호를 따라서 수변도로를 계속 달렸는데요. 캐나다는 미국에 비해서 거리가 km로 나와서 그런지 친숙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도로도 왠지 우리나라랑 비슷한 느낌이 있고요. 다만 주행중 힘들었던 것은 왕복3차선도로에서 대형트럭들이 2차선으로 계속 달리는 바.. 2023. 7. 12.
[US/NY]A half-day outing in Manhattan. I went to downtown Manhattan for the first time after 5 weeks in New Jersey. In the meantime, there are so many things to prepare, because I didn't just come here to play, so there was a lot to do every weekend. Actually, even before I came to New Jersey... In particular, Fort Lee/Palisades Park, where I live, is just across a bridge and it's New York, so I thought I could go to New York from Ne.. 2023. 7. 7.
[캐나다]나이아가라 폭포 관광 제가 사는 집에서 9시쯤 출발했습니다. 정확히 6시간 30분이 찍히더군요. 혼자 다 운전할 자신은 없었고, 일행 한명과 번갈아가면서 했습니다. 가다가 맥도널드에서 간단히 점심을 해결하고 계속 운전했는데요. 중간에 주유한번 한것을 제외하고는 줄곧 달렸습니다. 캐나다 국경을 지날 때 시간을 많이 잡아먹을까 걱정했는데요. 월요일어서 그런지 한산했고, 출입국직원도 친절하게 통과시켜줬습니다. 나이아가라 폭포가면서 놓친 중요한 부분 하나가 주변에 주차걱정은 없을 줄 알았는데, 역시 세계적인 관광지라 무료주차는 없고, 캐나다 관광청과 연결된 Honk라는 앱을 하나 깔아서, 거기서 주차예약을 했는데, 그 앱은 절대로 까시지 말길 바랍니다. 제대로된 주소도 안나오고 그냥 10CAD 날렸습니다. 그냥 Skylon towe.. 2023. 7. 4.
[미국]유소년 Outdoor spring soccer program 체험기 축구가 미국에서는 minor sports이지만, 점차 인기를 얻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오히려 야구가 살짝 위기가 느껴지는 것 같고요. 축구모집이 없고, 야구모집만 있기에 처음에 지역 Little league program 신청을 했다가, 나중에 축구를 모집하길래, 야구를 어쩔수 없이 취소하고, 축구를 신청했습니다. 야구가 시간도 좀 들쭉날쭉했고, 처음에는 두개를 다 시켜볼까 했으나, 그건 좀 무리일 것 같아서요. 취소하는데 메일을 보내도 응답이 없고, 전화번호도 없고.. 상당히 애를 먹기는 했는데, 나중에 본격적으로 시작할때 코치한테 얘기하니 1주일후에 바로 취소해줬던 것 같습니다. 수수료 몇불 떼고는 전액환불해줬습니다. 2023 F*** L** Soccer Outdoor Recreation Pr.. 2023. 6. 23.
[미국/NJ]프린스턴대학 탐방기 메모리얼데이 연휴를 하루 휴가와 붙여서 NorthLanz를 들려서 프린스턴대학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사는 집에서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거리고, NorthLanz에서는 30~40분 걸렸습니다.  보통 때는 주차가 어렵다고 했는데, 방학이어서 그런지 졸업식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주차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Trinity Church근처의 방문객 무료주차장에 주차했습니다.  프린스턴대학은 알려진 바와 같이 미북동부 Ivy league 8대명문중에 하나이고, 그 중 1부리그(?)에 속합니다... 2023.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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