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91 [미국/캐나다]천섬투어 주로 나이아가라와 패키지로 많이 묶이는 천섬투어를 하게 되었습니다. 나이아가라에서 천섬까지도 거의 4시간30분 정도 걸립니다. 중간에 토론토에서 점심을 먹고, 잠깐 시내구경을 하고, 다시출발을 했는데요. 토론토에서 3시간 정도 걸릴 걸 예상했는데, 차가막혀서, 4시간이 걸렸네요ㅠ 토론토에서 시간을 끌다가 퇴근시간에 나가게 된 것이 패착이었습니다. 토론토도 대도시라 그런지 엄청 막히더라구요. 토론토를 가실 일이 있다면 출퇴근시간대를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온타리오호를 따라서 수변도로를 계속 달렸는데요. 캐나다는 미국에 비해서 거리가 km로 나와서 그런지 친숙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도로도 왠지 우리나라랑 비슷한 느낌이 있고요. 다만 주행중 힘들었던 것은 왕복3차선도로에서 대형트럭들이 2차선으로 계속 달리는 바.. 2023. 7. 12. [US/NY]A half-day outing in Manhattan. I went to downtown Manhattan for the first time after 5 weeks in New Jersey. In the meantime, there are so many things to prepare, because I didn't just come here to play, so there was a lot to do every weekend. Actually, even before I came to New Jersey... In particular, Fort Lee/Palisades Park, where I live, is just across a bridge and it's New York, so I thought I could go to New York from Ne.. 2023. 7. 7. [캐나다]나이아가라 폭포 관광 제가 사는 집에서 9시쯤 출발했습니다. 정확히 6시간 30분이 찍히더군요. 혼자 다 운전할 자신은 없었고, 일행 한명과 번갈아가면서 했습니다. 가다가 맥도널드에서 간단히 점심을 해결하고 계속 운전했는데요. 중간에 주유한번 한것을 제외하고는 줄곧 달렸습니다. 캐나다 국경을 지날 때 시간을 많이 잡아먹을까 걱정했는데요. 월요일어서 그런지 한산했고, 출입국직원도 친절하게 통과시켜줬습니다. 나이아가라 폭포가면서 놓친 중요한 부분 하나가 주변에 주차걱정은 없을 줄 알았는데, 역시 세계적인 관광지라 무료주차는 없고, 캐나다 관광청과 연결된 Honk라는 앱을 하나 깔아서, 거기서 주차예약을 했는데, 그 앱은 절대로 까시지 말길 바랍니다. 제대로된 주소도 안나오고 그냥 10CAD 날렸습니다. 그냥 Skylon towe.. 2023. 7. 4. [미국/NJ]유소년 Outdoor spring soccer program 체험기 축구가 미국에서는 minor sports이지만, 점차 인기를 얻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오히려 야구가 살짝 위기가 느껴지는 것 같고요. 축구모집이 없고, 야구모집만 있기에 처음에 지역 Little league program 신청을 했다가, 나중에 축구를 모집하길래, 야구를 어쩔수 없이 취소하고, 축구를 신청했습니다. 야구가 시간도 좀 들쭉날쭉했고, 처음에는 두개를 다 시켜볼까 했으나, 그건 좀 무리일 것 같아서요. 취소하는데 메일을 보내도 응답이 없고, 전화번호도 없고.. 상당히 애를 먹기는 했는데, 나중에 본격적으로 시작할때 코치한테 얘기하니 1주일후에 바로 취소해줬던 것 같습니다. 수수료 몇불 떼고는 전액환불해줬습니다. 2023 F*** L** Soccer Outdoor Recreatio.. 2023. 6. 23. [미국/NJ]프린스턴대학 탐방기 메모리얼데이 연휴를 하루 휴가와 붙여서 NorthLanz를 들려서 프린스턴대학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사는 집에서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거리고, NorthLanz에서는 30~40분 걸렸습니다. 보통 때는 주차가 어렵다고 했는데, 방학이어서 그런지 졸업식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주차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Trinity Church근처의 방문객 무료주차장에 주차했습니다. 프린스턴대학은 알려진 바와 같이 미북동부 Ivy league 8대명문중에 하나이고, 그 중 1부리그(?)에 속합니다... 2023. 6. 16. [미국/NJ]NorthLandz 방문 아이들이 Snowday(눈을 대비해서 쉬는 날을 잡아놨다가 안쉴경우 학기말에 쉬게 됨) 2일을 받아서, 어디를 갈까하다가 집에서 1시간 반정도 걸리는 NorthLandz를 방문했습니다. 레고랜드를 갈까 하다가 가격이 부담되서 이쪽으로 일정을 변경했습니다. Flemington이라는 작은 도시에 있는 기차 미니어처 박물관입니다. 실제 기차도 운행하는데, 아쉽게도 메모리얼 데이여서 그런지 운행을 안해 못탔네요. 입장료는 어른은 $36고, 아이들과 노인은 $33입니다. 별차이가 없죠? 막내는 아직 두살이 안되서 공짜고, 아이둘과 어른둘이 가니 만만치않은 가격입니다. 하지만, 후회되지않을만큼 정말 잘 만들어놨습니다. Souvenir shop도 잘 꾸며놨네요ㅎ 미국특유의 깔끔하지 않은 느낌이지만, (일본같은 곳에서.. 2023. 6. 8. [미국/NY]Staten Island 방문기 아는 지인이 Staten Island에 살고 있어서, 그쪽으로 한번 놀러갔습니다. 제가 사는 동네에서 넉넉잡아 1시간 정도 걸리는 곳입니다. 일단 날이 너무 좋고, 본격적인 바베큐시즌이라 Staten Island에서 지명도 높은 바베큐장을 찾았습니다. 세번째 방문이지만, 해가 짧은 겨울철 밤에 와서 잠깐 지인 집만 방문하고 간지라, 여기에 뭐가 있는지도 몰랐는데, 이번에 쭉 안쪽으로 들어가보니, 거리풍경이 제가 사는 Bergen county쪽하고는 많이 다릅니다. 원래 Staten Island가 초기에 이탈리아 이민자들이 정착한 곳이어서 그런지... 남유럽풍도 많이 나는 것 같고요. 왠지 더 정감가는 그런 느낌이네요. 쭉 들어가다보니 목적지인 Wolfe's Pond Park에 도착했습니다. 옆에 해변과 .. 2023. 5. 31. [미국/NY] 고급아파트(Two Waterline Square) 방문기 지인의 초대로 맨하튼 고급아파트를 방문해봤습니다. 집에서 20분정도의 거리로, 허드슨강변 라인에 밀집해있는 고급아파트중에 하나입니다. 주변의 경관부터가 너무 아름답고 멋있네요. 현대식 Luxury주거공간들 사이로, 고풍스러운 IRT Powerhouse가 보이네요. 현재도 발전소로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다만, 지금은 발전소 본연의 기능보다는 뉴욕의 랜드마크로서 보존되고 있는데요. 건물이 풍기는 아우라가 남다릅니다. 원래는 뉴욕 최초의 지하철에 전기를 공급해주는 시설이었다고 하네요. 사실, 미국의 역사가 유럽이나 아시아에 비하면 일천한 수준이지만, 건물들을 잘 보존하고 현대식건물들과 조화를 잘 살려놓아서, 어쩌면 별것 아닌 건물도 돋보이게 만드는 능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아파.. 2023. 5. 22. [미국/NJ]식품(Grocery) 마트 정리 미국은 큰 나라여서 그런지, 마트 종류도 다양합니다. 우리나라는 사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정도를 꼽을 수 있겠지만, 미국은 정말 많은 종류의 마트가 있고, 각 마트마다 특색도 다양합니다. 물가도 최근들어 너무 올라, 외식도 어렵고.. 결국 마트에서 장보는게 그만큼 중요합니다. 우리나라처럼 값싸게 배송해주는 쿠팡같은 시스템도 없고요. 배송비가 ㅎㄷㄷ하기때문에, 배송은 엄두내기 어렵고 마트를 가야합니다. 마트도 전국체인 마트가 있고, 주마다 특색있는 브랜드가 있는데요. 이 내용은 뉴저지주 버겐카운티를 중심으로 기술한 내용이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한가지 더 추가기술할 점은 미국 그로서리마트는 우리나라 마트와 달리 정말 식품위주로 판매합니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 마트에서 별의 별거 다팝니.. 2023. 5. 1. 이전 1 ··· 4 5 6 7 8 9 10 1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