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77

[미국]운전면허취득 미국은 차없이 편의점조차 가기 힘든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대중교통도 우리나라와 비교한다면 비교자체가 민망한 수준이고요. 따라서, 잘 알려진대로 차가 없으면 미국은 살기 어려운 곳입니다. 다만 그래도 기름값이 한국보다 저렴해서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각종 톨비가 비싸서 조금만 나가면 또 부담이 만만치 않습니다.  또한 운전면허증은 미국에서 거의 유일한 신분증(Photo Id)입니다. SSN는 우리나라로 말하면 주민등록증 같은 것이지만, 번호만 있지 Photo가 없기 때문에 ID로 사용되지 못합니다. 이런 연유로 미국에서 운전면허증 획득은 중요한 정착의 절차입니다. 운전면허는 주마다 프로세스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이 내용은 뉴저지주를 기준으로 작성한 것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2023. 1. 17.
[미국]학교입학 이민오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지만, 가장 큰 이유중에 하나는 뭐니뭐니해도 아이들 교육때문이겠죠. 그런 연유로 아이들학교 입학에 대해서 잘 알아두고 준비하는 것은 이민프로세스에서 가장 중요한 것중에 하나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미국은 Internationl school을 보낼 필요없이, 무료 공교육으로 영어중심의 교육을 시킬 수 있기때문에, 그런 면에서 장점이 크다할 수 있습니다. 미국에 이민오기 위해 날씨와 같은 측면에서 서부를 주로 선호하는데요. 아무래도 교육쪽은 동부가 중심이고, 동부공교육이 더 낫다는 말이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사립학교는 예외) 1. 학교선정 학교는 본인이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집이 선택되면 학교는 자동으로 선택되죠. 따라서, 학교를 먼저 마음속으로 정하고 근방.. 2023. 1. 16.
미국에서 집구하기 미국에서는 주소확보가 굉장히 중요한 일입니다. 미국은 집주소가 없으면 안되는게 너무 많습니다. 집주소가 있어야 애들 학교도 보내고 운전면허도 따고, 차량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1. 집종류 미국의 집은 콘도라 불리는 아파트 형태의 집이 있고, 단독이 있고, 빌라가 있습니다. 콘도의 경우는 조합형(코압)도 있는데, 이 경우는 계약과 같은 결정이 조합전체의 의결로 이뤄지기 때문에 거래가 상당히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콘도형의 경우는 관리비가 대체로 더 많이 나옵니다. 그리고, 면적이 나온 것보다 실제가보면 작은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관리측면에서는 단독보다는 편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솔직히 안살아봐서 잘 모르겠네요. 빌라는 단독과 콘도의 중간으로 보시면 될 것 같고, 단독의 경우가 사실 미국에서는 일반적.. 2023. 1. 13.
[미국]정착 처리 필요사항 정리 1. 임시숙소 (입국전완료) '이민 전 처리사항' 글에서 짧게 언급했듯이, 이 부분은 사실 이민오기 전 예약이 필요합니다. 뉴저지 지역 호텔을 검색해봤는데요. 3성급이상은 최소 1박 $100였습니다. 그래서, 하숙집을 알아봤는데.. 하숙집을 구하기도 쉽지 않을뿐더러 그나마 연결된 곳이, 화장실별도의 방은 1박에 $120, 공용인 방은 1박에 $85이었습니다. 그래도, 세탁을 해주고, 저녁도 제공되기 때문에, (점심/아침은 자율적으로 있는 식재료로 해먹는 방식) 하숙집으로 예약을 해서 집을 구할 때까지 거의 2달간 지냈습니다. 2. 렌터카 (입국전완료) 렌터카도 '이민 전 처리사항' 글에서 말씀드린대로, 오기 전 예약이 필요합니다. 렌터카는 미준모와 연결된 I*S라는 곳에서 예약했는데, 가격이 믿을 수 없.. 2023. 1. 11.
[해외취업(이민) 도전기 3 - 어떻게 계약할 것인가?] Computer Science를 전공하고, 첫직장 2년여를 제외하고는 주로 모바일쪽 개발을 해왔습니다. 2000년대 후반부터 시작된 Android, iOS와 같은 Open OS의 시대가 열리면서, 이전에 feature폰 시대에는 많지 않았던 해외취업의 기회가 본격적으로 열리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아마존과 같은 기업이 적극적으로 국내개발인력을 채용했으며, 점점 다른 FAANG/MAGA로 규정되는 글로벌 IT선두기업들도 앞다투어 미국내 부족한 인력을 해외채용을 통해 적극적으로 선발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도 그런 기류에 힙입어 그전부터 관심있었던 해외취업을 적극적으로 알아보기 시작했으며, 그간 10여년을 도전해왔던 경험들과 노하우를 한번 나눠보고자 합니다. 3. 어떻게 계약할 것인가? 모든 채용과정을 .. 2022. 12. 31.
[해외취업(이민) 도전기 2 -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Computer Science를 전공하고, 첫직장 2년여를 제외하고는 주로 모바일쪽 개발을 해왔습니다. 2000년대 후반부터 시작된 Android, iOS와 같은 Open OS의 시대가 열리면서, 이전에 feature폰 시대에는 많지 않았던 해외취업의 기회가 본격적으로 열리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아마존과 같은 기업이 적극적으로 국내개발인력을 채용했으며, 점점 다른 FAANG/MAGA로 규정되는 글로벌 IT선두기업들도 앞다투어 미국내 부족한 인력을 해외채용을 통해 적극적으로 선발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도 그런 기류에 힙입어 그전부터 관심있었던 해외취업을 적극적으로 알아보기 시작했으며, 그간 10여년을 도전해왔던 경험들과 노하우를 한번 나눠보고자 합니다.  2.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일단 초창기 .. 2022. 12. 27.
[해외취업(이민) 도전기 1 - 어디로 갈 것인가?] Computer Science를 전공하고, 첫직장 2년여를 제외하고는 주로 모바일쪽 개발을 해왔습니다. 2000년대 후반부터 시작된 Android, iOS와 같은 Open OS의 시대가 열리면서, 이전에 feature폰 시대에는 많지 않았던 해외취업의 기회가 본격적으로 열리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아마존과 같은 기업이 적극적으로 국내개발인력을 채용했으며, 점점 다른 FAANG/MAGA로 규정되는 글로벌 IT선두기업들도 앞다투어 미국내 부족한 인력을 해외채용을 통해 적극적으로 선발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도 그런 기류에 힙입어 그전부터 관심있었던 해외취업을 적극적으로 알아보기 시작했으며, 그간 10여년을 도전해왔던 경험들과 노하우를 한번 나눠보고자 합니다. 1. 어디로 갈 것인가? 저는 회사를 다니면서.. 2022. 12. 25.
[미국/NY]맨하튼 나들이 후기 뉴저지에 온 지 5주만에 처음 맨하튼시내에 나가봤습니다. 그 동안 준비할게 너무 많아서, 그냥 놀러온게 아닌지라 주말마다 할게 많았네요. 저는 사실 뉴저지 오기전까지만 해도... 특히 제가 사는 포틀리/펠팍은 다리하나만 건너면 뉴욕이라, 뉴저지/뉴욕 뭐 한국에서 강남/강북 가듯이 가면 되는건줄 알았습니다. 근데, 이 허드슨강이라는게 바다급으로 넓고, 다리도 엄청 막힐뿐만 아니라, 무척 거대하고, 건널때마다 요금(편도만 지불)도 11에서 13달러를 내야합니다. 그리고, 맨하튼이라는 곳이 워낙 복잡하기 때문에 갈 때마다 크게 심호흡을 한번 해야하는ㅠ 뉴저지어(?)들에게 뉴욕은 왠지 가깝고도 먼느낌이랄까... 와보니 느낌이 그렇게 변했습니다. 아무튼 그래도 여기까지왔는데, 타임스퀘어는 보고와야하지 않겠냐는 생.. 2022. 12. 24.
[미국/NY]Bear Mountain 여행 제가 살고 있는 포틀리에서 차로 30분에서 1시간정도의 거리에 있는 베어 마운틴 주립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지인 가족과 함께 갔는데, 사실 우리나라로 말하면 동네 뒷산 수준의 작은 산인데, 산이 워낙 없는 미국에서는 이런 산도 신기한지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것 같습니다. 11월말에 가서 사실 볼게 별로 없었는데, 나름 호수도 있고, 경관도 좋은 것 같아서, 봄가을에 오면 상당히 또 볼만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서 주차료 $10를 받더군요. (예전에는 안받았다고 하던데.... ) 아무튼,일단 주차를 하고 벤치를 잡아서 싸온 김밥을 같이 먹었죠. 그리고, 호수 한바퀴를 돌았습니다. 물이 참 사진처럼 바닥이 다 보일 정도로 깨끗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도시근교에서 보기 힘든 광경이죠? 베어마운틴에 이.. 2022. 12. 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