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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NJ]Six flags 사파리 관람기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놀이공원은 조금 시기상조인 것 같고, 예전에 달라스 출장나왔었을 때 갔던 근처 사파리가 인상적이어서 사파리를 다시 갔습니다. 집에서 한시간에서 한시간반정도 걸리는 거리입니다. 당일치기로 다녀올만한 적당한 거리입니다. 입장료는 어른이 주말기준 30불, 아이가 25불이고, 2살이하는 무료입니다. (평일만 5불씩 쌌던것 같은데, 현재는 다 평일가격이네요. 방학때만 비싼 것 같아요. 조금 늦게 갈껄ㅠ) 점심을 마땅히 사먹을 곳이 없을 것 같아, 싸갔는데, 가다보니 바로 입장을 하게되었습니다. 들어가보니 마땅히 먹을 곳이 없네요. 주차장에 차세워놓고 대충 먹었습니다. 왠만하면 표내기전에 휴게공간이 보이던데 거기서 식사를 싸왔으면 해결하고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주차장 바로 옆에 Six.. 2023. 9. 6.
[미국/NJ]듀크팜(Duke Farms) 방문기 제가 사는 곳에서 한시간정도 남서쪽으로 가다보면 나오는 잘 꾸며진 농장입니다. 원래는 에너지회사를 설립한 갑부가 자신이 자랐던 노스캐롤라이나 농장을 그리워하며 비슷하게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1893년) 그 농장을 아버지가 죽은 후 딸이 물려받아 예쁘게 꾸며놓고, 1964년부터 일반인들에게 개장했다고하는데요. 그 이후로 딸도 1993년 사망하고, 그 이후 딸이 세운 재단이 환경단체로 변모되고, 딸의 개인적 취향에 따라 꾸며졌던 농장을 환경친화적으로 완전히 remodeling해서 2012년에 다시 재개장 한 것이 지금의 듀크팜이라고 합니다. 예전에 Boldt성 관람 후기에도 썼지만, 미국에는 이런 시설들이 많네요. 부유한 가문에서 대대로 사유지로 쓰다가, 공공기관으로 넘어가고 관광지로 탈바꿈되는... 듀크.. 2023. 8. 29.
[미국/OH]Refusee Mission Trip 후기 오하이오주 데이턴 지역으로 난민선교 다녀왔습니다. 저희 교회와 뉴저지에 있는 다른 교회인원은 저희교회에서 만나, 두개의 대형밴을 타고, 10시간 정도를 달려서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또 다른 한교회는 정확히 서쪽 반대쪽 미주리에서 역시 10시간을 달려와서 만났습니다. 상당히 열악한 지역이었지만, 조금만 벗어나도 다른 세상이 펼쳐지는 참 특별한 경험을 한 것 같습니다. 제가 갔던 곳은 미국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버려진 집들과 약(?)에 취해서 길거리를 걷는 사람들... 하지만, 그곳에서도 아이들은 해맑은 얼굴로 그들의 삶을 살아내고 있었습니다. 주로 남수단과 콩고의 내전상황으로 인해, 탄자니아쪽 난민캠프에서 짧게는 수년 길게는 10년정도의 기다림끝에 난민비자를 받고 온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미국에서의 꿈꾸.. 2023. 8. 22.
[미국/NY]맨하튼 나들이3 - 버스투어 어른들이 손님으로 오셔서 맨하탄 관광을 시켜드릴 계획을 짰습니다. 아무래도 1살짜리 어린아이도 있고, 어른들도 계시니 가성비가 좋은 지하철보다는 돈이 좀 들더라도 관광용 2층버스를 알아봤습니다. 그나마 가장 저렴한 것이 TopView더군요. 사실, 업타운까지 하루에 가기도 어렵고, 아무래도 다운타운에 볼거리가 몰려있기 때문에, 가장 저렴한 다운타운 하루티켓(Hop-on Hop-off Downtown Tour Same Day)를 끊었습니다. 어른 $49, 어린이(4세 - 12세) $39... 어른4명에 어린이 두명하니 총 합쳐서 $274... 만만치않은 금액이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처음이자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끊었습니다. 운행은 오전8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합니다. 그 시간안에서 자유롭게 타고 내릴 수.. 2023. 8. 3.
[미국/NY]핑거레이크 여행2 (왓킨스 글렌) 핑거레이크는 미동북부 오대호 아래 손가락으로 긁어놓은 듯한 호수가 11개있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름의 기원을 알 수 없다고 하네요. 아무튼 오대호의 하나인 온타리오 호수아래로 길게 펼쳐진 이 호수들 부근의 자연경관은 너무나 수려해서, 미국의 알프스라고도 불린다고 합니다. 이 지형은 빙하가 만든 지형입니다. 전날 로버트 트레만 파크와 타개녹폭포를 관람하고, 호텔에서 하루 숙박후 아침에 핑거레이크의 백미라 할 수 있는 왓킨스 글렌(Watkins Glen) 주립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왓킨스 글렌은 11개의 핑거레이크 중에 가장 큰 호수인 세네카(Seneca) 호수 남부 끝자락에 있습니다. 왓킨스 글렌 트랙킹 코스는 아래 지도에서 보다시피 아래쪽에서 올라가는 방법과 위에서 내려오는 방법이 있습니다. 차를 위에.. 2023. 7. 27.
[US/PA]Spruce Lake Retreat Center Review While my family was wondering where to go for a short-term vacation until the day after President's Day, my friend asked to go to a retreat at their church, so the whole family went to the Spruce Lake Retreat Center in Pocono. I think it's about an hour and 40 minutes from Fort Lee where I live. Since it was a Sunday, we left the church at around 3 pm on the 19th. Because it is said there was no.. 2023. 7. 25.
[미국/NY]핑거레이크 여행 1(로버트 트레만 + 타개녹) 캐나다 Ivy Lea근처의 숙소를 출발해서 미국으로 넘어왔습니다. 3시간 30분정도 걸리는 거리인데, 중간에 미국출입국관리소를 지나면서 30분정도 시간이 더 걸렸습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긴 줄이 서 있습니다. 역시 미국 출국은 쉬워도 입국은 어렵습니다. 오는 길에 가성비 떨어지는 천섬타워를 들렸고요, 그 이후로 열심히 달렸습니다. 시라큐스라는 대도시를 지나서부터는 미국에서도 손꼽히는 아름다운 풍광이 펼쳐집니다. 누가 여기를 미국의 알프스라 했다죠? 이타카라는 도시가까이에 들어오는 순간부터 낙원이 펼쳐집니다. 핑거레이크에는 갈곳이 여러군데 있지만, 일단 Robert Treman State Park라는 곳을 갔습니다. 일단 Park 입구에서 입장료 $10를 받습니다. 주소는 여기입니다. (Treman St.. 2023. 7. 20.
[미국/캐나다]천섬투어 주로 나이아가라와 패키지로 많이 묶이는 천섬투어를 하게 되었습니다. 나이아가라에서 천섬까지도 거의 4시간30분 정도 걸립니다. 중간에 토론토에서 점심을 먹고, 잠깐 시내구경을 하고, 다시출발을 했는데요. 토론토에서 3시간 정도 걸릴 걸 예상했는데, 차가막혀서, 4시간이 걸렸네요ㅠ 토론토에서 시간을 끌다가 퇴근시간에 나가게 된 것이 패착이었습니다. 토론토도 대도시라 그런지 엄청 막히더라구요. 토론토를 가실 일이 있다면 출퇴근시간대를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온타리오호를 따라서 수변도로를 계속 달렸는데요. 캐나다는 미국에 비해서 거리가 km로 나와서 그런지 친숙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도로도 왠지 우리나라랑 비슷한 느낌이 있고요. 다만 주행중 힘들었던 것은 왕복3차선도로에서 대형트럭들이 2차선으로 계속 달리는 바.. 2023. 7. 12.
[US/NY]A half-day outing in Manhattan. I went to downtown Manhattan for the first time after 5 weeks in New Jersey. In the meantime, there are so many things to prepare, because I didn't just come here to play, so there was a lot to do every weekend. Actually, even before I came to New Jersey... In particular, Fort Lee/Palisades Park, where I live, is just across a bridge and it's New York, so I thought I could go to New York from Ne.. 2023.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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