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국이민n생활

[미국/WA]한글학교

by prelude618 2026. 6. 28.

 

시애틀쪽으로 이사오면서 교회도 미국교회를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아무래도 아이들이 한국어를 까먹을 것을 염려하여, 한글학교에 보내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한인친구들의 커뮤니티도 만들어주고 싶었고요. 

 

오자마자 가을학기 동안에는 시애틀 영사관에서 주관하는 한글학교를 보냈습니다. 바텔(Bothel)과 벨뷰(Bellevue)에 두군데가 있는데, 집에서 가까운 바텔(https://www.usbks.us/seattle )로 보냈습니다. 한글학교는 Heritage Christian Acamedy에서 9시반에서 12시반까지 진행됩니다. (특별활동을 신청할 경우는 1시30분까지) 

 

이 장소는 원래 평일과 주일에는 사립학교와 교회로 운영이 되는 것 같습니다. 

 

항상 도시락을 지참해야합니다. 

상당히 많은 시간이 할애되기때문에, 사실상 아이들이 한글학교 다니는 기간에는 토요일에 다른걸 하기는 어려웠습니다. 한글학교를 빠지지않는 한요. 

 

여기를 한학기 다니다가, 셋째(3.5세)가 집중력에 좀 문제가 있어서 선생님이 하루는 저희를 불러서 부모가 같이 참여해야만 출석이 가능할 것 같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몇주 계속 나가봤는데, 등록금내고 여기와서 아이를 챙기고 있으려니 현타(?)가 와서 그냥 셋째는 안보냈습니다. 

 

아무튼 규모가 상당하고, 아이들도 많이 와서 배웁니다. 외국인들도 제법 많고요. 체계도 있고, 실력에 맞게 상당히 세분화 되어있습니다. 내부적인 행사나 대회도 많습니다. 예를 들어, 스피치대회, 디자인공모전, 김장/송편 만들기 등등… 다만, 등록금이 만만치않은데, 아이당 특별활동 포함 $500정도 냈던 것 같은데, 지금은 $600이 넘는 것 같네요. 

 

 

원래 셋째나이도 가르쳐주는 부분이 있어서 여기를 갔는데, 셋째가 못가게 되고, 또 등록금도 부담이 되고, 또 아이들에게 같은 신앙을 가진 친구들이 있으면 더 좋겠다싶어서 봄학기 부터는 다른 곳을 알아봤는데요. 

 

마침, 행복한 교회에서 하는 한글학교가 있어서 그곳을 보냈습니다. 이곳은 규모는 작고요. 다만, 등록금이 저렴($170)하고, 시간이 10시부터 12시까지 두시간입니다. 대부분 한국어가 능숙하지 않은 아이들이 오는 것 같습니다. 저희 아이들(첫째/둘째)은 한국에서 초등학교를 좀 다니다 미국으로 왔기때문에 수준이 썩 맞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같은 신앙안에서 한국친구들과 교제할 수 있다는 점이 저는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여기를 보냈고, 대체적으로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여기는 유치원생부터 등록이 가능해서, 셋째는 안타깝게도 시도하지 못했습니다. 

 

근처에 성당에서 운영하는 곳도 한군데 있는 것 같은데, 교회에서 운영하는 이곳을 못가게 될 경우 차선책으로 생각을 했었습니다. 



이 정도가, 제가 조사한 이 근처 한글학교입니다.

이상으로 시애틀북부 한글학교 체험 후기를 마칩니다. 

 



반응형

'미국이민n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대도시 비교  (1) 2026.05.11
[미국/WA]학교전학  (0) 2026.04.13
[미국/WA]면허갱신 및 차량이전등록  (0) 2026.03.08
[미국/WA]5인가족 생활비  (0) 2026.02.07
[미국/WA]모기지 얻기  (0) 2026.01.11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