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델라웨어에 있는 사립박물관 및 정원 빈터투어(Winterthur) 방문기를 적어보겠습니다.
필라델피아와 볼티모어 사이에 위치한 빈터투어 박물관은 듀폰가에 의해서 세워졌습니다. 듀폰의 창업자(E.I. Du Pont)가 부지를 최초에 매입했으며, 그의 손자인 Henry Algernon Du Pont에 의해서 본격적으로 박물관의 면모를 갖추기 시작했고, 그의 아들이자 창업자의 증손인 Henry Francis Du Pont가 전적으로 이곳에 헌신하여, 퍼블릭한 박물관/도서관/정원으로 오픈했습니다.

빈터투어(Winterthur)란 이름은 그들의 조상이 살던 스위스의 마을에서 따왔다고 하네요.
저는 입장료와 가이드 투어도 예약을 했는데, 가이드 투어는 이제 없어진 것 같네요. 근데 사실 가이드 투어가 저는 투어에약을 해야만 입장할 수 있는 특별한 곳을 데려가는줄 알았는데, 그건 아닌 것 같아서 특별히 예약이 필요없을 것 같다는 생각은 했습니다.




아무튼 참으로 아름다운 곳입니다. 저는 4월초에 가서 아직 푸릇함이 덜해 좀 아쉬웠지만, 5월정도에 간다면 더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박물관의 퀄리티나 정원의 아름다움이 미국의 그 어떤 정원보다도 훌륭했습니다.
입장료를 $27정도 받지만, 그 가격은 충분히 하는 것 같습니다.
인상깊었던 것은 아이들의 옛날 놀이터를 만들어놓은 정원인데, 참 아기자기하고 예뻤네요. 아이들이 가면 좋아할 것 같습니다.

별도의 요금없이 오픈셔틀을 타고,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전체를 둘러볼 수도 있습니다.
지금은 H.F. Du Pont 재단에서 이 박물관과 정원전체를 관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라이브러리도 있었지만, 제가 갔을 때 오픈하지 않았어서 아쉽게 보지는 못했습니다.
아무튼,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한번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이상으로 빈터투어 방문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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